7일 오전 울산 중구 한 주유소 앞 도로가 폭염에 휘어져 있다.(사진/뉴시스)
경북 구미와 강원 정선 낮 최고기온은 38.3도까지 상승해 종전 지역 최고치인 2018년(37.9도·37.7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안동(37.0도)과 의성(38.3도)·창원(36.3도)·부산(34.0도)·광주(35.4도), 전남 여수(33.3도) 등도 7월 상순 최고기온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33.2도였습니다.
화요일인 내일(8일)은 더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서쪽으로 불면서 무더위를 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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