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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50여 명 가평 수해 현장 봉사…“빠른 복귀에 최선”

2025-07-24 15:04 정치

 가평 수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촬영: 최재원 채널A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포함해 의원 50여 명은 오늘(24일) 오전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 포도밭을 방문했습니다. 가평군은 수해 피해를 입어 정부가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한 곳입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형광 작업복을 입고 작업 모자를 착용한 채 포도밭에 널브러진 스티로폼과 나뭇가지를 치우는 등 약 3시간 30분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봉사 활동에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박찬대 의원도 참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가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는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하겠다"며 "국회는 물론 당정 협의에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최대한 빠른 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0일에는 충남 아산, 21일에는 충남 예산을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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