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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새벽까지 곳곳에 강한 비 예상…돌풍·벼락 동반

2016-03-05 00:00 사회

(남) 오후부터 전국에 요란한 비가 쏟아졌는데요. 이 시각 바깥 상황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여) 추혜정 캐스터, 지금도 비가 이어지고 있나요?

[캐스터]
네, 서울은 조금전부터 비가 많이 잠잠해졌고요. 지금은 바람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주산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굵은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곧바로 짙은 황사가 찾아와 휴일 나들이가 쉽지 않겠습니다.

[비]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중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됐는데요.

내일 새벽까지도 곳에 따라 돌풍/벼락을 동반하며 강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예상]
앞으로도 지리산과 남해안, 제주산간으로는 80mm 이상, 충청이남 최고 60mm, 서울 등 그 외 지역에도 10~30mm가 더 오겠고요.

[시점]
자정 무렵 수도권을 시작으로, 내일 아침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황사]
비가 그친 뒤 곧바로, 올해 첫 황사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미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매우 나쁨'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캐스터]
황사는 다음 주 초반까지도 옅은 농도로 이어집니다.

개인위생관리에 신경 쓰시고,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광장에서 채널A뉴스 추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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