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댐의 모습. 사진=뉴스1
도암댐 방류는 지난 2001년 수질문제로 중단된 이후 24년 만입니다.
이번 방류로 강릉시는 하루 1만톤의 물을 공급받습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42%(평년 72.4%)로 전발보다 13.9%포인트 가량 올랐습니다.
한편 강릉지역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인 아파트 11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시간제 제한급수가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전면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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