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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휴가 땐 10일 연휴’ 또 온다…미리 보는 황금 연휴

2025-10-10 09:42 사회

 (네이버 달력)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가 끝나가면서 다음 장기 연휴가 언제일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가장 가까운 황금연휴는 2028년 추석이 될 전망입니다.

2028년 추석 연휴(10월 2∼4일)의 앞부분은 토·일요일과 만나고, 여기에 연휴가 개천절과 겹치면서 대체공휴일이 하루 발생합니다. 따라서 연휴 기간이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이 됩니다. 여기에 금요일(10월 6일) 하루 휴가를 낼 경우 주말과 한글날이 이어져 연휴 기간이 최장 열흘이 됩니다.

그 다음 황금연휴는 2031년 추석입니다.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2일)와 개천절(10월 3일)이 주말과 이어지면서 연휴가 6일입니다. 여기에 추석 연휴 하루 전인 월요일(9월 29일)에 휴가를 쓰면 최장 9일 쉴 수 있습니다. 2036년에는 추석 연휴(10월 3∼5일)가 금·토·일요일이지만, 개천절 대체공휴일이 이틀 발생하면서 연휴가 10월 3∼7일, 총 5일로 늘어납니다. 만약 수요일(10월 8일)에 휴가를 낸다면 연휴가 한글날까지 이어져 최장 7일 연휴가 됩니다.

또 이번 연휴처럼 최장 열흘을 쉴 수 있는 해는 19년 뒤인 2044년입니다. 이때는 추석 연휴(10월 4∼6일)의 앞부분이 주말, 개천절과 붙어 있어 연휴가 6일이 됩니다. 여기에 한글날이 일요일이라 그다음 날이 대체공휴일입니다. 만약 추석 연휴와 주말 사이의 금요일(10월 7일)에 하루 휴가를 내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쉴 수 있습니다.

한편 내년(2026년)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총 5일입니다. 추석 연휴(9월 24일~27일)는 뒷부분이 토·일요일과 겹치면서 나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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