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0개 팀 참여해 열띤 두뇌 싸움
- 사랑의 열매에 자선기금 전달
<사진> 5일 성남 현대백화점에서 전략 카드 게임 ‘브리지 토너먼트’가 열렸다. 연말을 맞아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도 펼쳐져 관심이 집중됐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5일 경기 성남시 판교점에서 열린 전략 카드게임 ‘브리지(Bridge)’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리지 게임은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를 가지고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형 스포츠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대표 클래스 중 하나입니다. 워낙 규칙이 복잡하고 전략이 다양해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도 즐겨하는 두뇌 스포츠 게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선 사교 활동을 위한 수단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날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회장 김혜영)에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총 100명(5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대백화점이 진행하고 있는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 테마 행사 기간과도 맞물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본 경기에 앞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이 펼쳐졌고, 대회장 한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민 포토존이 마련돼 참가자와 고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습니다. 경기장은 개방형으로 운영돼 판교점을 찾은 일반 고객들도 자유롭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진> 브리지 토너먼트에서 열띤 두뇌 싸움을 펼치고 있는 참가자. 현대백화점 제공
최근 바레인에서 막을 내린 제3회 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에서 한국선수단장으로 대표팀을 이끈 뒤 귀국한 김혜영 회장은 "브리지는 누구나 쉽게 배우면서도 깊이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두뇌 스포츠”라며 “고객들이 지적 즐거움과 문화적 여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영 회장을 비롯해 오혜민 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 한국선수단 부단장(서울 브리지협회 회장), 김성구 샘터 대표, 김정아 스페이스눌 대표, 최원형 현대백화점 판교점 점장, 백성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 사랑의 열매에 자선기금 전달
<사진> 5일 성남 현대백화점에서 전략 카드 게임 ‘브리지 토너먼트’가 열렸다. 연말을 맞아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도 펼쳐져 관심이 집중됐다. 현대백화점 제공현대백화점은 5일 경기 성남시 판교점에서 열린 전략 카드게임 ‘브리지(Bridge)’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리지 게임은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를 가지고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형 스포츠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대표 클래스 중 하나입니다. 워낙 규칙이 복잡하고 전략이 다양해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도 즐겨하는 두뇌 스포츠 게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선 사교 활동을 위한 수단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날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회장 김혜영)에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총 100명(5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대백화점이 진행하고 있는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 테마 행사 기간과도 맞물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본 경기에 앞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이 펼쳐졌고, 대회장 한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민 포토존이 마련돼 참가자와 고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습니다. 경기장은 개방형으로 운영돼 판교점을 찾은 일반 고객들도 자유롭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진> 브리지 토너먼트에서 열띤 두뇌 싸움을 펼치고 있는 참가자. 현대백화점 제공최근 바레인에서 막을 내린 제3회 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에서 한국선수단장으로 대표팀을 이끈 뒤 귀국한 김혜영 회장은 "브리지는 누구나 쉽게 배우면서도 깊이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두뇌 스포츠”라며 “고객들이 지적 즐거움과 문화적 여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영 회장을 비롯해 오혜민 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 한국선수단 부단장(서울 브리지협회 회장), 김성구 샘터 대표, 김정아 스페이스눌 대표, 최원형 현대백화점 판교점 점장, 백성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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