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후문쪽에서 9일 오후 2시42분께 폭발사고가 나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뉴시스(독자 제공)
폭발사고는 발전소 내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IGCC)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약 1시간만인 오후 3시 49분쯤 큰 불을 잡았습니다.
이 사고로 직원 2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IGCC발전소는 석탄을 고온·고압으로 가열해서 가스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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