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시스)
오늘(1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3분쯤 광주 북구 매곡동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 찜질방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2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목욕탕·찜질방 이용객 10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사이 건물 일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467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지하 1층 빨래 건조기 연결 배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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