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향후 몇 시간, (또는) 며칠 사이에 진전이 이뤄질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루비오 장관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AP/뉴시스>
루비오 국무장관은 27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종전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종전 협상에서는 "외교가 언제나 첫 번째 선택지"라며 "우리는 협상을 통한 외교적 해결을 선호하며, (협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란에) 모든 기회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그는 이란을 겨냥한 군사 행동 재개를 염두에 둔 듯 "만약 협상이 결실을 보지 못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른 선택지들이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레드라인'을 거듭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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