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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IRGC “지난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통과 선박 23척 늘어”

2026-05-28 07:26 국제

 호르무즈 해협 케심섬 해안에 4월18일 이란의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컨테이너선이 보이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5월 27일 "히루동안 23척의 선박이 우리 허가와 보호를 받고 해협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사진=AP/뉴시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27일 (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이 23척이었다"며 자기네 군대의 허가를 얻어 통과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RGC의 공식 뉴스매체 세파 뉴스통신은 유조선과 컨테이너 화물선, 상선 등 여러 척을 포함한 선박들이 IRGC 해군의 보호 아래 잘 협력하면서 해협을 빠져 나갔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IRGC해군은 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통제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미국 테러부대의 공격과 악의에 찬 행동이 그 동안 페르샤만 안보 불안의 최대의 원인을 제공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2월 말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특히 이스라엘, 미국의 소유이거나 관련 있는 배들의 항해를 막고 있으며, 이에 맞서 미국도 해협 외곽 봉쇄로 이란의 항구에서 출발하거나 입항하는 모든 배들의 이동을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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