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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도·대구 33도…내륙·동해안 ‘한여름’ 날씨
2023-05-16 08:25 날씨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 서핑시설 웨이브 파크에서 서퍼가 파도를 타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늘(16일) 내륙과 동해안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한낮에 한여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아침 기온은 12~22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3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을 기록하겠으며 특히 강원동해안과 경상내륙 일부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치솟겠습니다.

경북 경주·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의 낮 기온은 34도에 이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낮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울산 30도, 부산 24도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강원북부산지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90㎞(25㎧)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산지·경북북동산지에는 시속 70㎞(20㎧) 이상,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시속 55㎞ 이상의 순간풍속을 기록하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오늘 수도권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충남과 영남도 오전에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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