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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35도’ 푹푹 찐다…서울 등 최대 80㎜ 소나기
2023-07-31 07:58 사회

 29일 광주 북구 산동교 친수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 사진=뉴스1


월요일인 오늘(31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곳곳에는 한때 최대 8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상됩니다.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1분~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산지·대전·세종·충청·경북북부내륙 5~60㎜(많은곳 80㎜ 이상) △광주·전라·제주도 5~40㎜입니다.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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