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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정국 전역 신고…전원 복귀 초읽기

2025-06-11 09:31 사회,문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정국이 오늘(11일)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오전 자신들이 복무한 부대 인근 경기 연천 연천공설운동장에 모인 팬덤 '아미' 앞에서 "6월11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다"며 거수경례로 전역을 신고했습니다.

지난 2023년 12월 나란히 입대한 두 사람은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해왔습니다.

지민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저희가 그려나가던 그림을 앞으로도 계속 그려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더 좋은 모습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RM(김남준)과 뷔(V·김태형)가 전역한 데 이어 이날 지민과 정국도 제대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활동 재개를 눈앞에 뒀습니다. 오는 21일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해온 슈가가 소집해제하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전부 군 복무를 마치게 됩니다.

 방탄소년단(BTS)의 정국 지민(오른쪽)이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군복무를 마친 뒤 전역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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