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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호우예비특보 발표…오후부터 최대 ‘100㎜’

2025-07-19 11:47 날씨,사회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폭우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 10분을 기점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호우예비특보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수도권에서는 전날부터 이어진 비가 이날 오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전 11시부로 모든 지역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날 밤 오후 6시 이후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다시 예비특보가 적용된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수원·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외의 수도권 지역에는 20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11시 30분 현재 수도권에는 호우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 남부 내륙을 시작으로 오후 3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20일 오전까지 20~70㎜로 많은 곳에서는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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