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뉴시스
경찰청은 '한국에서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건 발견됐고,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0건이다'라고 주장한 유튜버를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행위를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또 "허위조작정보 유포 행위로 국민 불안감을 조성하고 사회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 국익 저해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유튜버에 대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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