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신임 대검 차장 (뉴시스)
채널A 취재결과, 법무부는 오늘(14일) 구자현 서울고검장(사법연수원 29기)에 대해 대검 후임 차장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만석 전 검찰총장 대행이 사의 표명한 지 하루 만입니다. 하지만 검찰총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돼, 구 고검장이 총장 대행 역할까지 맡게 됐습니다.
구 고검장은 지난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법무부 대변인을 지냈고, 이후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중용됐다가 윤석열 정부에서 법무연수원으로 좌천됐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서울고검장으로 발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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