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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 “728조 결정하는 날…중대·김현지 카르텔” [정치시그널]

2025-12-03 10:57 정치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대통령실 김남국 비서관의 인사 청탁 문자에 '훈식이 형, 현지 누나' 등이 언급된 것과 관련해 "지금 중앙대·김현지 카르텔은 부인할 수 없다. 728조 국가 예산을 결정하는 날 본회의장에서 그런 소통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3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문진석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로 728조 예산 실무를 담당하시는 분인데, 사적으로 인사를 부탁하는 게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 안타깝다"면서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도 디지털로 인사를 하라고 한 건 아니지 않나. 말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가 준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국민들이 굉장히 불편하다고 느낄 것"이라면서 "파장이 커질 것 같고, 국민의힘도 야당으로서 당연히 지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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