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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방송 ‘하메네이 사망’ 확인

2026-03-01 10:41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 국영 매체도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식 밝혔습니다.

1일(현지시각) 이란 국영방송과 국영 IRNA 통신은 하메네이의 사망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미·이스라엘의 공동 군사작전으로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이슬람 성월 라마단 기간 중 이뤄졌으며, 미군은 혁명수비대 지휘시설과 방공망, 미사일·드론 발사기지, 군 비행장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도 혁명수비대 총사령관과 이란 국방장관,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을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즉각 보복에 나서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구조당국은 텔아비브 인근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은 남부 지역의 학교 등 민간 시설이 공격을 받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은 “하메네이의 사망으로 이란 최고 권력자의 공백이 발생해 중동 정세가 급격히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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