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각) 이란 국영방송과 국영 IRNA 통신은 하메네이의 사망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미·이스라엘의 공동 군사작전으로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이슬람 성월 라마단 기간 중 이뤄졌으며, 미군은 혁명수비대 지휘시설과 방공망, 미사일·드론 발사기지, 군 비행장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도 혁명수비대 총사령관과 이란 국방장관,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을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즉각 보복에 나서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구조당국은 텔아비브 인근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은 남부 지역의 학교 등 민간 시설이 공격을 받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은 “하메네이의 사망으로 이란 최고 권력자의 공백이 발생해 중동 정세가 급격히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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