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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서 가장 멀리 간 인류’…아르테미스2호 새 역사

2026-04-07 14:17 국제

 미 항공우주국(NASA)이 2일(현지 시간) 제공한 영상 사진에 아르테미스 II의 우주비행사들이 달 궤도에서 화상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AP/뉴시스]

달 탐사에 나선 미국항공우주국, NASA의 유인 우주왕복선 아르테미스 2호 우주 비행사들이 지구에서 가장 먼 곳까지 간 인류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아르테미스 2호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2분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40만 6,771km 지점을 통과했습니다.

1970년 아폴로 8호가 세운 기록보다 6,600km 더 먼 거리입니다.

'아르테미스 2호'의 우주비행사 제레미 핸슨은 "지구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인류 기록을 넘어섰다"며, "선조들이 우주 탐사 과정에서 보여준 비범한 노력과 발자국에 경의를 표하고, 이 신기록이 오래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나사의 로리 글레이즈 탐사 시스템 개발 부국장 직무대행도 "감히 더 높이 오르고 더 멀리 탐사하며, 불가능한 것을 달성하려 한다"며, "우주비행사들의 임무는 달 표면으로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달 기지를 만들어 머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달 주위를 돌며 분화구와 분지 등을 관측하고 있는 '아르테미스 2호'는 달 표면으로부터 약 6,437㎞ 떨어진 지점에서 맨눈으로 달을 관찰하고 영상과 사진 자료를 남기고 있습니다.

달 뒤편을 무인 장비가 아닌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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