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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877억 달러로 역대 최대…“올해 1조 달러, 불가능 아냐”

2026-06-01 11:46 경제

 사진출처: 뉴스1

지난달 수출이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부가 오늘(1일)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877억5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3.2% 증가했습니다.

지난 3월 861억3000만 달러, 4월 858억9000만 달러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3개월 연속 800억 달러를 기록한 것입니다.

수입은 60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0.8% 증가했지만, 무역수지는 269억5000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역시 반도체가 견인했습니다. 최근 미 빅테크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메모리 고정가격 상승이 계속되면서, 3개월 연속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낙관적으로 본다면 올해 수출 1조 달러 달성도 아예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강 실장은 "하반기에 반도체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 고유가가 지속될지 여부가 결국에는 1조달러 달성의 관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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