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김범수 센터장, 4차 비상경영회의…택시 사업 후속조치 등 논의
2023-11-20 10:54 경제

 카카오는 20일 오전,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을 포함해 주요 공동체 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었다. (제공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오늘(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열린 제4차 공동체 비상경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김 센터장은 지난 13일 3차 경영회의 참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모든 서비스와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오늘은 별다른 발언 없이 지하주차장을 통해 곧장 회의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범수 센터장을 비롯해 홍은택 카카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김 센터장과 홍 대표를 비롯해 6명을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이어진 회의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4단체의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와, 준법과 신뢰위원회 출범에 앞서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논의됐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