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올림픽대로에서 50대 운전기사가 몰던 택시 한 대가 미끄러져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1시55분께 올림픽대로 강남방향의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구간에서 택시 1대가 전복돼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은 오전까지 내린 눈 등으로 길이 미끄러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찰로 사건을 인계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서울 마포구 올림픽대로에서 50대 운전기사가 몰던 택시 한 대가 미끄러져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