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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서울 한파주의보…내일 영하 10도 강추위
2024-01-21 16:45 날씨

 오늘(2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두꺼운 옷차림한 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북쪽의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오늘(21일) 밤부터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9시부터 서울 전역(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이외에도 수도권 및 강원권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해당 지역은 ▲경기도(평택, 이천, 안성, 여주 제외) ▲서해5도 ▲강원도(태백,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인천(옹진군 제외)입니다.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8~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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