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서울대병원 일부 교수들이 오늘부터 휴진합니다.
휴진에 참여하는 인원은 전체의 54.7%(529명)입니다.
이에 따라 수술장이 있는 3개 병원의 수술장 예상 가동율은 62.7%에서 33.5%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한편 서울대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도 오는 27일부터 응급·중증환자 진료를 제외한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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