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
지난 22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교회에서 '교회에 대마가 있다'는 교회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교회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대마를 소지한 정황을 파악하고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의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자택을 수색해 대마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남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대마를 입수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