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5일 오전 9시 기준 진화율이 100%에 달했습니다.
총 화선은 6㎞로 산불영향구역은 97㏊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불은 야산 인근 문중 묘지관리를 하던 A(68)씨가 계곡 수로 작업 후 가지고 있던 과자 봉지를 태우다 임야에 산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