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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상 첫 ‘외국인 디자인 사장’… 포르치니 영입 검토

2025-03-27 10:47 경제

 마우로 포르치니 SNS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마우로 포르치니를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르치니는 글로벌 기업 펩시코 출신으로, 삼성전자가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사장급 최고디자인책임자로 영입을 검토중인 겁니다.

포르치니는 3M과 펩시코에서 활동하며 브랜드와 제품을 유기적으로 통합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2012년에는 포춘 선정 '40세 이하 리더 40인'에 유일한 디자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에 이탈리아 디자인의 명예를 높여 국가공로훈장을 받은 인물입니다.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영입 검토에 나서면서, 향후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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