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공개된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머지않은 미래의 특정 시점에 국가별로 공정한 가격의 관세를 정할 것"이라며 "국가별 관세를 정할 때 통계와 다른 모든 것"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에 주둔한 군대를 위해 수십억 달러를 내고 있고 일본도 수십억 달러"라며 "하지만 군대를 위한 지급은 별도 항목으로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협상과 관련해 200개의 합의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어느 나라와 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3∼4주에 걸쳐 관세 협상을 끝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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