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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김어준 팔로우 헌재소장 대행 심판 회피해야”

2025-02-01 16:0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대리인단이 일부 헌법재판관들을 향해 탄핵 심판 회피를 요구하는 장외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정치적 예단을 드러내고 공정성에 심각한 유려를 보인 문형배, 정계선, 이미선 헌법재판관은 즉시 회피해 탄핵심리의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인단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법연구회에서 가장 왼쪽에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레 기재했다"면서 "수많은 음모론과 가짜뉴스를 양산한 유튜버까지 팔로우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각주에 '김어준 저장소'를 기재했습니다.

정계선 헌법재판관을 향해서는 "배우자가 탄핵 촉구 시국 선언에 이름을 올렸고 그가 근무하는 단체의 이사장이 소추인 측 대리인으로 나섰음에도 심리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미선 재판관의 친동생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의 윤석열 퇴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장동 로비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권순일 전 대법관과 같은 법무법인에서 근무하는 것을 이유로 공정한 판단을 구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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