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오늘(17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작성한 자수서에 "국회의원, 본회의장 끌어내라, 라는 단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한 김 단장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서 “(지난해) 12월 10일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특전사령관에 인풋시켰다는 게 끌어내라라는 지시를 말하는 것이죠”라는 질문에 답변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앞선 지난해 12월 10일 곽종근 전 사령관은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비화폰 통화에서 “의결 정족수가 아직 안 채워진 거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 지시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 단장은 이와 관련 “곽 전 사령관은 전날인 12월 9일 검찰에서 진술을 하고 오셨다”면서 “ 자수서라는 걸 내고 오셨는데, 자수서 내용에는 ‘아직 국회 내에 의결정족수가 안 채워진 것 같다.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국회 안으로 빨리 들어가서 의사당 안에 있는 사람들 빨리 데리고 나와라’ 이렇게 적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단장은 “본인께서 진실 되게 자수서를 쓴 내용에 ‘국회의원, 본회의장, 끌어내라’는 단어는 없다”며 “이런 것들이 좀 병행되지 않았을까 우려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7일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 질의에 참석한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장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채널A 캡쳐)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한 김 단장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서 “(지난해) 12월 10일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특전사령관에 인풋시켰다는 게 끌어내라라는 지시를 말하는 것이죠”라는 질문에 답변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앞선 지난해 12월 10일 곽종근 전 사령관은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비화폰 통화에서 “의결 정족수가 아직 안 채워진 거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 지시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 단장은 이와 관련 “곽 전 사령관은 전날인 12월 9일 검찰에서 진술을 하고 오셨다”면서 “ 자수서라는 걸 내고 오셨는데, 자수서 내용에는 ‘아직 국회 내에 의결정족수가 안 채워진 것 같다.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국회 안으로 빨리 들어가서 의사당 안에 있는 사람들 빨리 데리고 나와라’ 이렇게 적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단장은 “본인께서 진실 되게 자수서를 쓴 내용에 ‘국회의원, 본회의장, 끌어내라’는 단어는 없다”며 “이런 것들이 좀 병행되지 않았을까 우려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7일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 질의에 참석한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단장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채널A 캡쳐)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