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
남성은 지난 20일 오후 5시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아파트 상가 앞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던 9세 여아에게 다가가 "따라오면 장난감과 돈을 주겠다"며 유인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이는 바로 남성을 피해 달아났고, 아이 엄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추적해 50분 만에 주거지에서 체포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남성을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