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 브리핑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귀금속 공여 의혹과 관련해 정 씨를 다음 주 금요일(17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정 씨가 이 전 위원장과 김 여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 건 아닌지 의심하는 걸로 전해집니다.
이 전 위원장은 금거북이 등을 김 여사 측에 전달하고 공직을 요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정 씨는 이 전 위원장과 김 여사와 모두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29일 참고인 신분으로 정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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