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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내란 방조’ 한덕수 전 총리 2차 공판도 중계 허가

2025-10-10 15:08 사회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재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해 있다.(사진/뉴스1)

법원이 내란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오는 13일 2차 재판도 중계를 허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는 오늘(10일)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의 재판중계 신청에 대해 내란특검법 11조에 따라 한 전 총리 재판의 중계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법 11조 4항에서는 특검 또는 피고인 신청이 있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중계를 허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허가 범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2차 공판기일 시작부터 종료까지입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한 전 총리의 첫 공판기일 중계를 허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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