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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부지방 ‘초여름’…대구·밀양, 낮 최고 30도
2023-04-20 08:18 사회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분수대에서 관람객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늘(20일) 남부지방의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이슬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7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서울 14.8도, 인천 12.5도, 대전 17.7도, 광주 16.3도, 대구 18도, 울산 16.6도, 부산 17.4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6~30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충청내륙 등은 낮 기온이 25도를 넘겠고, 경상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성주·고령·경산, 경남 합천·밀양·창녕 등의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덜 오르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내륙 낮 기온은 초여름과 같았던 어제와 비교하면 5~9도 떨어져 평년기온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강원산지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90㎞(25㎧) 이상인 강풍이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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