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모레인 12일부터 300원 오릅니다.
서울시는 12일 새벽 3시부터 일반 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 마을버스 1200원으로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상 폭은 간·지선버스와 순환·차등버스, 마을버스는 300원씩입니다. 광역버스는 700원, 심야버스는 350원씩 오릅니다.
시는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한다면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