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홍 원내대표는 오늘(4일) 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10.4 남북정상회담 16주년을 맞아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국민과 겨레의 염원으로 한걸음씩 내딛었던 평화 공존의 걸음이 위기"라며 "낡은 냉전적 사고로 어렵게 쌓아올린 한반도 평화 노력을 한순간에 허물고 긴장 위기를 불러와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때일수록 평화를 향한 용기가 필요하다"며 "16주년 맞이한 오늘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평화 통일 가는 길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정부 잘못을 바로 잡겠다"고 평화공존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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