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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무단결근 노조간부 3명 파면 방침
2023-12-18 13:25 사회

 사진출처:뉴시스

서울교통공사가 노동조합 활동시간을 유급 근로 시간으로 인정하는 '타임오프제'를 악용해 무단결근한 노조 간부 4명에 대해 파면 등 중징계할 방침입니다.

공사 감사실은 최근 자체 징계심의위원회를 열고 궤도사업소 소속 2명과 신호사업소 소속 1명 등 3명에 대해 파면 처분을, 영업사업소 소속 1명에 대해 정직 처분을 인사처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서울교통공사의 제1노조인 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의 지회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앞선 전수조사 당시 무단결근이 적발돼 지난 10월 직위 해제됐습니다.

공사는 오는 22일 최종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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