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9시 50분쯤 세종시 부강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2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17대, 인원 72명이 투입돼 4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과 목조로 된 축사 내부 약 1200여 제곱미터가 모두 불탔고, 돼지 2천여 마리가 폐사하면서 재산피해가 5억 6천만 원으로 추산됩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6일) 오후 9시 50분쯤 세종시 부강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2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