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 8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시내버스 기사와 승객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왔다"는 버스 기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전 8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