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18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장 전 실장은 이날 오전부터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장 전 실장은 2017년 6월쯤 청와대가 주간 서울아파트 매매가 통계를 법정시한에 앞서 받아볼 수 있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