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이달부터 '스마트 CCTV 통합플랫폼'을 부산·강원·대전 등 3개 시도에서 공식 운영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스마트 CCTV 통합플랫폼'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보유한 시도의 CCTV 영상을 119종합상황실의 시스템과 연계해 볼 수 있도록 한 플랫폼입니다.
지난 2022년 부산, 강원에 이어 지난해 대전에서 시범운영을 마쳤습니다.
소방은 통합플랫폼으로 차량 정체 상황을 확인해 최적의 출동 경로를 확보하고,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는 전북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