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존 난임부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심리상담 및 예방 교육을 유산·사산 부부까지 확대하는 조례안을 오늘(15일) 공포했습니다.
공포된 '서울시 난임, 유산·사산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에 '유산·사산을 겪은 부부', '유산·사산 극복' 등을 추가하는 내용입니다.
유산·사산을 경험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서울시가 기존 난임부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심리상담 및 예방 교육을 유산·사산 부부까지 확대하는 조례안을 오늘(15일) 공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