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기 의혹으로 작년 5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민주당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이르면 내일(21일)부터 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본격적인 선거 지원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가상자산 투자 논란이 불거지자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코인 투기 의혹으로 작년 5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민주당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