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에 이어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0% 내린 38,703.27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 내린 5,186.33,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 내린 16,200.08에 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이날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