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신유빈·에드워드 리 수상
-특별 오마주에 '번역가'…'한국 문화·정서' 전달
펜싱의 오상욱과 탁구의 신유빈 등 스포츠 스타들이 <한국 이미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제21회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은 펜싱의 오상욱 선수가, 한국이미지 징검다리상은 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각각 받았습니다.
한국이미지 꽃돌상은 탁구의 신유빈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주최 측은 특별 오마주(Special Hommage)에 '번역가(Translators)'를 선정했습니다.
언어 장벽을 뛰어넘어 한국 문학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번역가들은 타국의 독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쏟아왔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