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 회의를 기념하기 위한 브리지 국제대회 개회식이 23일 경주에서 열렸다. <한국브리지협회 경북체육회 제공>
브리지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도 채택된 카드 게임으로 2명씩 팀을 이뤄 상대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어야 하는 두뇌 게임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과 초청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15개국에서 105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뜻 깊은 국제대회를 주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도시 경주에서 브리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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