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공식 모바일 화면(왼쪽)과 유사 서비스 화면(오른쪽) (출처=한국소비자원)
오늘(15일) 한국 소비자원은 올해 국제거래소비자포털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생성형 AI 유사 사이트'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37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챗GPT나 제미나이 등 유명 생성형 인공지능 AI 서비스를 모방한 사이트에 속아 이용료를 결제했지만 낮은 품질과 환불 불가로 피해를 본 경우입니다.
소비자원은 "AI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AI 공식 홈페이지 주소와 개발사명을 확인해야한다"며 "해외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거래 승인 후 취소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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