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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외국인 노동자 2명 복어 먹고 쓰러져

2025-12-15 11:26 사회

 사진출처:전남경찰청

어제 오후 11시 14분쯤 전남 완도군 생일면의 한 마을에서 라오스 국적의 20대 A씨 등 2명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이 없는 A씨에게 응급 처치한 뒤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같은 국적인 B씨 역시 호흡이 불규칙한 상태였고,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이들은 오후 7시쯤 저녁을 먹을 당시 냉장고에 있던 복어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복어 독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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