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년만에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 국제 기준이 개정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단지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현재 개정안대로 규제 기준이 변경되면 목동 일대는 물론 수도권 서부지역 재건축 사업은 높이 제한으로 사업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건데요.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 조합 및 추진 준비위원회로 구성된 '목동 재건축 연합회'는 김포공항 이전 검토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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