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의원은 오늘(11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민정비서관,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이 대장동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인 출신이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아무리 그래도 상대방에서 변론하던 변호사들이 권력 잡았다고 그 수사하던 검사들의 인사권을 쥐는가"라면서 "솔직히 민망해서라도 못할 일인데 이번 정부에서 강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판결문에서도 이재명 이름이 401번 나왔다는 거 아닌가. 이 사건을 항소 포기하는데 대통령실이 어떻게 관여할 수 있냐고 하는데, 안 했다고 부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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